GOOD FIVE

좋게 생각하고 좋게 보고 좋게 듣고 좋게 말하고 좋게 행동합시다

교역자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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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0:59

인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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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브룩스
출판사 부키
출판연도 2015
판매가 16500

인간의 품격

자기과잉의 시대, 겸손과 절제의 가치를 일깨우다

물질적 풍요와 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시대다. 이른바 능력주의 시스템에서는 자신을 부풀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말한다.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자신을 광고하라고 권한다. 우리에게 점점 더 좁은 곳에 집중하라고 부추기며, 더욱 약삭빠른 동물이 되라고 독려하는 이 문화는 자기중심주의를 극대화한다. 끊임없는 긍정적 강화 없이는 버티지 못하는 나약한 영혼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도덕적 능력은 위축시켜 버린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은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 출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을 ‘뒤틀린 목재’로 보는 전통이 있었다고 말한다. 누구나 결함을 지닌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결함 있는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투쟁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전통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외적 성공이 아니라 내적 성숙에 둔다.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우리는 위대한 영혼의 탄생을 만나게 된다. 미국 최초의 여성 각료이자 뉴딜의 막후 조력자였던 프랜시스 퍼킨스, 미국의 제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등이 모두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들 역시 결함 있는 존재였으나 치열한 내적 투쟁을 통해 도덕적으로 성장해 갔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와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들의 인생은 삶의 태도를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로 전환해야 함을 강력하게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간은 누구나 휘청거리고 발을 헛디딘다. 하지만 저자는 바로 그 휘청거리는 몸짓을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과정에 삶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한다.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도전 앞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배울 자세를 보인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덜 휘청거리게 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인간의 품격”이 아니겠는가.
 

2019.11.20 10:33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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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존 스토트
출판사 IVP
출판연도 2012
판매가 8000

제자도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요 신약신학자이자 설교자인 존 스토트가 88세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쓴 유언과 같은 책입니다. 스스로 책에서 “88세의 나이에 마지막으로 펜을 내려놓으면서, 독자들에게 조심스럽게 이 고별 메시지를 보냅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제자로서 가져야 할 8가지 자질로서 첫째, 세상풍조를 따르지 말 것, 둘째, 그리스도를 닮아갈 것, 셋째, 성숙해 갈 것, 넷째, 자연을 돌보아야 할 책임을 다할 것, 다섯 째, 가난한 이웃을 돌보는 단순한 삶을 살 것, 여섯째, 균형 잡힌 삶을 살 것, 일곱 째 사람을 의존하는 삶을 살 것, 여덟 때, 죽음을 바로 이해하며 준비하는 삶을 살 것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순에 이른 나이에도 그만의 명쾌함과 힘찬 열정, 그리고 죽음을 가까이 바라보는 영적 거인의 인간적인 면모가 곳곳에 배어 있습니다.

사람을 의존하는 삶을 사는 문제에 대해 인상적인 내용이 있어 옮겨봅니다. "나는 때때로 노인들, 그리고 좀 더 잘 알고 있어야 할 그리스도인 노인들까지도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듣는다. “아무에게도 짐이 되고 싶지 않아요. 스스로 내 앞가림을 할 수 있을 때까지만 살았으면 행복하겠어요. 짐이 되느니 죽는 게 낫죠.” 하지만 이런 태도는 옳지 않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에게 짐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당신은 내게 짐이 되도록 설계되었고 나는 당신에게 짐이 되도록 설계되었다. 가족의 삶, 그리고 지역 교회 가족의 삶 역시 ‘서로에게 짐이 되는’ 삶이어야 한다.(갈 6:2)"(6장)


저자 : 존 스토트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런던의 올소울즈 교회 관할목사로 30여 년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의 지도자로서 로잔언약(1974) 입안자로 참여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적극 몸담아 왔다. 런던현대기독교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 소장을 지내면서 특히 제3세계에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계속해서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쳐 왔다. 그가 설립한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은 지금도 전 세계적인 문서· 교육· 목회 사역을 펴고 있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라고 칭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썼다. 2005년 “타임” 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목차

감사의 말
머리말: 그리스도인인가, 제자인가?
1. 불순응
2. 닮음
3. 성숙
4. 창조 세계를 돌봄
5. 단순한 삶
6. 균형
7. 의존
8. 죽음
결론
후기: 마지막 인사


2019.06.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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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병년
출판사 IVP
출판연도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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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나는 
하나님을, 인생을, 사랑을 알아가는 중이다.”


일년에 28주 집을 비우던 일중독 목사 남편. 
그런 남편을 불평 없이 받아주며 알뜰히 살림을 꾸리던 아내. 어느 날 갑자기 여자는 쓰러지고, 남자와 아이들은 여자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새 6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남자는 이제 그 고난의 여정을 우리에게 진솔하게 들려준다. 고통을 통해 인간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큰 위로의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독자 대상
-결혼을 앞둔 커플 또는 결혼 생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픈 이들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들 
-고통 가운데 있는 친구와 이웃을 돕고 싶은 이들


특징
-고통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경험과 뼈아픈 성찰이 돋보인다-고난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해 준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도전과 깨달음을 준다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법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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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은 본래 고통을 당하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법인데 김병년 목사가 그렇습니다. 고통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니 고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함께 그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김동호, 높은뜻 연합선교회 목사


이 책은 단순히 추천할 만한 책이 아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사람 모두, 혹은 모르는 누구라도 붙들고 읽게 하고 싶은 책이다. 가지지 않으면 불평하고 쌓아두지 않으면 불안해하며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승리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자화상에 일말의 자괴감과 의문을 가진 모든 이에게 이 한 권의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아니 간곡히 당부하는 마음이다. 
-이무하, 찬양사역자


이 책에는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가면서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한 인간의 진솔한 고뇌와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진정한 ‘승리’라면, 저자 가족은 이미 승리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한 인생의 광야, 그 눈물 골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강명식, 찬양사역자, 숭실대 현대교회음악과 교수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목사 김병년이 아니라 그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닌 성도 김병년을 만나게 됩니다. 고난을 마주하고 주저앉아 있는 이들에게는 속 시원한 울음을, 지나간 고난에 대한 해석의 무게에 눌려 있는 이들에게는 자유를, 아직 고난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두려운 사모함을, 고난을 통과하고 있는 이웃을 돕고 싶은 이들에게는 아픔을 함께하는 법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박현홍, 사회복지NGO ‘러빙핸즈’ 대표


김병년 목사는 아파서 쩔쩔매는 이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된다. 그가 고통을 이겨낸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그의 아내는 여전히 눈만 깜박이고 그는 여전히 힘겨워한다. 하지만 그는 고통 중에 함께 아파하는 하나님을 만났다. 기적을 체험하지 않은 간증, 여전한 고통 속에 피어난 감사 고백이기에 이 책은 더욱 특별하고 감동적이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가슴만 쥐어뜯는 수많은 김병년들이 가만히 다가와 손잡아 주시는 그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명희, CBS 아나운서


이 책을 통해 고통의 길 위에서 끊임없이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정체성을 잃지 않고 우리 삶이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자기 자신과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음으로써 이 땅에 천국이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상순, 애란원 원장

 

 

*한줄평: 고난을 극복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고난과 함께 살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2019.05.28 10:39

들어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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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찬호
출판사 규장
출판연도 200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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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순종하면 그분이 들어쓰신다!”
용맹한 마사이족 24개 지역을 복음으로 접수한 마사이 대추장 안찬호

하나님은 그분이 말씀하실 때, 아무 말 없이 기쁘게 따르는 순종의 사람을 쓰신다. 
죽을 고비를 몇 번이나 넘기고 케냐 사람들조차 두려워하는 마사이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산 역사를 맛본다. 

아펜젤러 선교대상, 한인세계선교사 선교대상을 수상한
마사이족 안찬호 선교사의 행복한 순종


“하나님은 당신을 들어쓰길 원하십니다”
당신은 주님께 쓰임 받길 진심으로 원합니까?

하나님은 그의 일을 믿고 맡길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아는 것이 많고 능력을 갖춘 사람이 아닌 
그분이 말씀하시면 아무 말 없이 기쁘게 따르는 순종의 사람입니다.
나의 모든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는, 온전한 ‘그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길 바라십니다. 
당신을 들어쓰길 원하십니다.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이사야 43:1-3).

 

한 번뿐인 인생, 멋지게 쓰임 받기를 소원하는 당신을 위한 책

‘들어쓰심’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택하여 사용하실 때를 표현하는 말인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을 지칭해서 “저 분은 하나님께서 들어쓰시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목회자들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바란다”는 축복의 말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신앙의 열정을 가진 신자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들어쓰심’을 기대하게 마련이다. 다만 문제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외적 조건에 따라 택하고 들어쓰실 것’이라는 ‘착각’이 정설처럼 퍼져 있다는 것이다. 지적인 능력이나 경제적인 배경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해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선입견 탓이다. 

그러나 성경 어디를 보아도 하나님께서 인간의 조건을 자격요건으로 보고 ‘들어쓰신’ 적이 없다. 문제는 들어쓰고자 하실 때 사람이 온전하게 믿음으로 순종하느냐 하는 여부였다. 이 책 《들어쓰심》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100퍼센트 우직하게 순종함으로 놀랍게 들어쓰임 받은, 아프리카 선교사 안찬호 목사의 순종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다. 

광부 출신으로서 무너진 갱도 속에서 전도를 받고 나이 마흔에 선교사로 헌신한 저자는, 하나님의 뜻에 앞뒤 재지 않고 바로 순종하는 것이 믿음과 선교의 기초라고 생각하고, 특별한 선교훈련이나 언어습득도 못한 상태에서 홀홀 단신 아프리카 케냐의 마사이 마을로 들어갔다. 지난 세월 서양 선교사 그 누구도 깊숙이 정착하지 못한 35만 마사이 원주민 가운데 순종하는 믿음으로 복음의 씨를 뿌린 그를 통해 선교 17년 만에 24개의 교회가 세워지는 등, 케냐 마사이의 복음화와 현대화에 유례없는 기적이 일어났다. 

독자들은 그의 진솔한 체험담을 통해 어찌 하면 하나님께 들어쓰임 받는 복된 인생이 될 수 있는지를 유쾌하고도 눈물 찡한 감동을 느끼며 깨달을 것이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내려놓음》과 《채워주심》에 이어, 선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크리스천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연장선상에 있기도 하다. 하나님이 들어쓰시는 사람의 이야기가 독자의 믿음을 성장시키고 삶을 변화시켜, 쓰임 받는 인생이 되는 데 명확한 지침을 줄 것이다.

프롤로그

Part 1. 들어 쓰시는 인생에는 상상 그 이상의 기적이 있다 
Chapter 01. 하늘의 역사는 우리의 상식 너머로 흐른다
Chapter 02. 하나님이 쓰시면 나의 연약함도 기적의 재료가 된다
Chapter 03. 사명에 순종하는 인생에는 남다른 은혜가 있다
Chapter 04. 담대한 믿음의 기도는 치유의 손길로 응답된다
Chapter 05. 하나님과 복음 앞에서는 순수한 순종일수록 아름답다

Part 2. 들어 쓰시는 인생에는 주가 예비하신 특별 계획이 있다
Chapter 06.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고난 속에서도 인도하신다 
Chapter 07. 들어 쓰시는 자에게는 강력한 사령장을 내려주신다
Chapter 08. 하나님이 맡겨주신 곳이라면 어디든 가나안이다
Chapter 09. 똥 묻은 외모에서도 숨은 천사의 마음을 보게 하신다
Chapter 10. 험한 골짜기라도 주와 같이 동행하는 즐거움을 누린다

Part 3. 들어 쓰시는 인생에는 문제를 뛰어넘는 감사가 있다
Chapter 11. 변화의 도정에서 변함없는 하나님을 의뢰한다 
Chapter 12. 하나님이 계시기에 문제는 언제나 기회가 된다
Chapter 13. 주와 함께 죽으면 주를 위해 살 길을 예비하신다
Chapter 14. 기적을 끌어당기는 감사의 법칙을 체험한다 
Chapter 15. 소명을 따르는 삶이기에 어떠한 헌신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Part 4. 들어 쓰시는 인생에는 영광의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다 
Chapter 16. 시키면 무조건 따르는 마사이의 순종에서 배운다
Chapter 17. 오직 주님만 마사이의 ‘사로니’가 되시는 그날을 사모한다
Chapter 18. 거센 변화의 파도를 헤치고 주의 사명을 향해 나아간다
Chapter 19. 주가 들어 쓰시는 현장에서는 하늘의 소망이 실현된다
 
*한줄평: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게 되는 책으로, 울다가 웃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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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김의환, 박영선, 이찬수 목사 적극 추천!

“성령의 사역을 균형잡힌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를 인도하는 충실한 길잡이”

한국교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성령충만은 실패한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


성령충만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경험적 여정을 통과한 빛나는 통찰

"성령충만은 우리의 신실함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우리의 실패에 대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성령은 처절한 영적 빈곤과 무능, 처참하게 깨어지고 낭패를 당한 가난한 심령, 의에 주리고 목말라하는 자아, 일시적인 하나님의 부재의 안개로 고통 하는 자에게 자비한 은혜로 찾아오신다.

실패한 이들에게 성령은 어떻게 임하시는가?
일상 속에서 성령의 임재에 눈뜰 수 있는가?
성령은 신자의 성화에 어떻게 관여하시는가?
현대교회는 공동체적 영성을 회복할 수 있는가?


성령충만은 실패한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조치라는 메시지야말로 영적인 침체의 늪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한국교회에 큰 희망을 안겨주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종종 침체와 타락의 심연에 찾아와 우리의 상태를 반전시킨다. 실패한 자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주어질 때 그 은혜의 풍성함과 영광은 더 밝히 드러난다. 인간의 모든 공로와 자랑은 배제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돌아간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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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령충만에 대해서 가장 탁월하게 쓰인 저서라고 생각합니다. 
_ 김의환(전 총신대와 칼빈대 총장)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이 책을 통해서 침륜 가운데 있는 자들을 일으켜 세워 복음의 자리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_ 김남준(열린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우리의 연약함과 실패를 보게 하되 그것을 좌절과 자기 학대의 계기가 아니라 성령의 은혜가 임하는 길목으로 인식하게 합니다.
_ 박영선(남포교회 담임목사)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은혜와 회복의 메시지를 경험하고 싶은 모든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필독서로 권하고 싶습니다.
_ 이찬수(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 한줄평: "나를 위한 책이구나"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늘 침체 될때면 이 책부터 손이 갑니다


2019.05.11 14:01

성도의 공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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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디트리히 본회퍼
출판사 복있는 사람
출판연도 201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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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 서거 7O주년,
그의 대표작을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만나다!”
― 강영안, 김기석, 김영봉, 김회권 추천


이 책은 디트리히 본회퍼의 생애와 그의 신학을 깊이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뿐 아니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자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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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의 강도나 기독교 신앙의 뿌리를 파고드는 근본성이나 철저성, 둥치를 붙잡고 씨름하는 본회퍼의 치열함의 관점에서 보면, 이 대표작은 우리를 압도하고, 경악하게 하며, 우리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무릎을 꿇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만든다.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그리스도의 몸이어야 할 교회가 깊이 병들었다. 교회를 떠나는 이들도 늘고 있다. 『성도의 공동생활』에서 본회퍼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소상하게 일러 준다. 규칙적인 기도와 성경 읽기, 묵상과 성례전적 사귐을 몸으로 체득할 때 비로소 공동체로 현존하시는 그리스도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교회 생활에 멀미하는 이들이라면 일단 이 책을 정독할 필요가 있다. ‘홀로’ 그리고 ‘함께’ 걷는 길이 수렴되는 곳, 바로 그곳에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한다.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성도의 공동생활』은 목회의 의미, 교회의 의미, 그리고 목회자의 영적 수련의 의미를 성찰하는 이 책은 본회퍼의 목회자적 면모가 잘 드러난다. 이 책은 특히 ‘홀로 있음’과 ‘함께 있음’의 차이를 분별하고, 개인적 경건 생활과 공동체적 영성이 얼마나 잘 조화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모든 교역자들뿐만 아니라 세속사회에서 만인제사장적인 사명감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필독해야 할 고전이다.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 한줄평:  지금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성도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책입니다. 
 

2019.05.09 15:45

하나님을 아는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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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임스 패커
출판사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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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음의 정수를 명료하게 전하는 현대의 고전
국내 유일의 정식 계약본 !

1973년 초판이 나온 이후로 30여 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애독한 ‘현대의 고전’으로, 수많은 기독교 지도자들로부터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책’이라는 격찬을 받고 있는 책이다. 하나님의 속성과, 그 속성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경적 교리를 우리 시대의 필요에 맞추어 새롭게 풀어 쓴 탁월한 성경 주해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경이로움과 영광, 기쁨을 누리는 큰 감동을 전해 준다. IVP 모던 클래식스의 일곱 번째 책으로, 본문을 더 읽기 좋게 손질하고 디자인도 전면 개정하여 새롭게 펴낸다. 

“신성을 연구하는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을 더 잘 아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우리의 관심사는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교리들만이 아니라 그 속성을 지닌 살아 계신 하나님을 더 잘 아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 제임스 패커

특징 
-100만 부 이상 판매된 책에 수여하는 ECPA 플래티넘 도서상 수상!
-2006년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선정 복음주의 형성에 영향을 끼친 책 50선(5위) 선정!
-깊은 이해와 실천적 적용을 돕는 “연구 및 토론 문제” 수록.
 
*한줄평: 아직도 눈물을 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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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케네스 베일리/오광만
출판사 도서출판 이레서원
출판연도 2017
판매가 24,000원 → 21,600원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님의 비유   누가복음 비유의 문학적 · 문화적 접근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 『선한 목자』, 『십자가와 탕자』의 저자
케네스 E. 베일리 박사의 대표작 Poet & Peasant (시인과 농부)

예수님 비유의 문학적·문화적 연구 분야에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책


“서양 문화와 문학 양식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던 비유 해석의 흐름에 강렬하게 도전한다.”
“팔레스타인의 ‘문화적 배경의 창문’과 텍스트의 ‘문학적 구조의 거울’을 함께 활용하는 독법”

* 김영호 교수, 양용의 교수, 채영삼 교수, 허주 교수, 화종부 목사 추천!

‘중동식 주해’로 발견하는 비유의 참된 의미
예수님의 비유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예수님이 예로 드신 중동의 문화와 예수님이 그것을 말로써 표현하신 문학적 기법을 알아야 한다. 베일리 박사는 이 책에서 중동의 농경문화, 중동 언어(콥틱어, 시리아어) 역본, 비유의 문학적 구조를 연구해서 비유의 원래 의미를 상세히 밝힌다. 이로 인해 예수님의 비유에 수 세기 동안 쌓인 먼지가 제거되고 현대의 독자도 이스라엘의 첫 청중처럼 비유를 듣고 생각하고 반응하도록 돕는 것, 이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 책의 특징
-『중동의 눈으로 본 예수』가 베일리 박사의 연구 성과를 전반적으로 정리한 책이라면, 이 책은 그의 문학적, 문화적 방법론을 동원해 누가복음 비유를 치밀하게 해석한다. 두 책의 신학적 기초는 같지만 내용상 겹치는 부분은 없다. 
- 저자의 대표작이며 가장 학문적인 책이다. 하지만 그 내용은 어렵지 않으며 예수님 비유의 본래 의미를 추적해 나가는 과정이 무척 흥미진진하다.
- 역사종말론적, 문학적, 실존주의적 비유 해석의 한계를 뛰어넘어 비유 해석의 새 지평을 연다.
- 기존의 비유 관련 책들이 비유 해석의 결과를 알려주는 책이라면, 이 책은 비유를 해석하는 방법론을 설명한다. 이 방법론은 비유뿐 아니라 복음서 전체 해석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예나 지금이나 학자들은 다방면에서 비유에 관심을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진지하게 주목할 필요가 있는 비유 해석의 두 가지 측면이 있다. 그것은 비유의 문화적인 정황과 문학적인 구조다. 우리 주님의 비유에 반영된 문화는 1세기 팔레스타인의 문화다. 비유와 관련해서 팔레스타인의 정경(scene)과 같은 외적인 측면들은 정확히 분석되어 온 반면에, 사람들과의 관계 및 사고방식과 같은 내적인 측면들은 부정확하게 이해되었다. 누가복음 비유 중에서 중요한 네 가지 비유 이해에 유용한 정보를 주는 동양 문화를 좀 더 정확히 묘사하려는 것이 본 연구의 첫 번째 과제다. 두 번째 측면은 문학적인 구조와 관련이 있다. 비유의 문학적인 구조는 다른 것보다 비교적 덜 주목을 받아 왔던 것으로 사료된다. 이 책에서 선정한 네 가지 비유의 저변에 깔려 있는 문화를 재검토하고 그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그 비유들의 신학을 제시하려고 한다. 
_ <제1장 문제와 과제> 중에서

다섯 번째 선택은 절망하는 것이다. 이렇게 반응하는 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는 시간적인 괴리와 관련된 문제다. 우리는 예수님 당시 팔레스타인 농부들의 세계에서 2000년이나 떨어져 있다. 둘째는 거리와 관련된 문제다. 우리는 서양에 살고 있고, 예수님과 그의 청중은 동양인들(팔레스타인에 살았던 사람들)이다. 서양 세계의 주석가들은 그 공간을 “넘고” 시간을 “거슬러” 당대의 공간으로 들어가야 한다. 정보는 얼마 안 되는데도 논의는 계속 진행되고, 과거로 돌아가는 길은 너무 좁다. 팔레스타인 정황에서의 비유의 원래 의미는 상실될 수밖에 없었다고들 한다. 
그러나 비유 본문 이해에 정보를 제공하는 동양의 문화는 상당히 체계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이다. 1세기 문화 회복 작업을 우리는 “동양식 주해”(Oriental exegesis)라고 부를 것이다. 
_ <제2장 방법론 (1): 문화적인 문제> 중에서

많은 주석가들은 불의한 청지기 비유(눅 16:1-8)야말로 공관복음서의 모든 비유 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비유라고 입을 모은다. 이 비유의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토레이는 다음과 같이 간결하게 요약했다. “이 본문[눅 16:8-9]은 악과 타협하는 듯이 보이는 분, 곧 새로운 예수님을 우리 앞에 세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저급하다고 인정되는 삶의 표준을 독려하면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돈을 이용하여 친구를 사귀라’라고 하시며, 철저하게 이기적인 데 관심 있는 사람을 두둔하는 말씀을 주셨다. 이것은 약과다. 최악은 예수님이 자신이 맡은 다른 사람의 재산을 이용해 제 잇속을 차리며 약삭빠르게 행동한 불한당 이야기를 가르침의 기본으로 삼은 후에 제자들에게 ‘이것을 너희 모델로 삼으라.’라고 말씀하신 듯이 보인다는 것이다.” _ <제5장 누가복음 16:1-13 주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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