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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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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20.07.12 10:04

코로나와 교회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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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시 코로나와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교회의 예배를 조정하고 학생들의 수련회와 성도들의 소모임을 할 수 없게 되어 너무나도 안타깝고 또 그런 내용들을 성도들에게 공지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지난 수요일 국무총리의 갑작스런 발표는 교회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그리고 교회만을 대상으로 그런 강제명령을 내린다는 것은 말 그대로 교회를 향한 탄압입니다. 어쩌면 이 정부가 코로나의 어려움과 책임을 모두 교회탓으로 돌리려는 듯한 인상입니다. 

 

  정부의 이런 부당하고 위법적인 명령에 대해서 교단적으로, 교회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차별금지법과 같은 악법 뿐만 아니라, 교회를 향한 정부의 탄압적 행위들에 대해서도 교회들이 더욱 하나가 되어 법적 대응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일들에 우리 성도들도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당회에서 예배를 조정하고 식사를 금하고 수련회나 소모임을 자제하도록 한 것은 정부의 명령도 있지만, 그보다는 우리 성도들의 실제적인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시점에 우리 성도들이 교회에서의 모임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도 교회에 오실 때마다 개인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어, 교회가 코로나의 청정지역으로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당분간 소모임을 할 수 없기에 개인적인 경건생활에 더욱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방학 동안 성경읽기와 암송, 그리고 찬송 암창을 열심히 해주시고, 교회의 공적 예배에 참여할 때는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하시어 예배를 통한 은혜를 충만히 누리시고, 영적으로 나태해지거나 쇠약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금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7월말까지 모두들 조심하시고 인내해주시고, 교회는 최대한 빨리 모든 모임들을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간절히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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