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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1.05.22 20:33

어려운 교회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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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오후에 명문교회 박아론목사님을 초청하여 지역교회 교류예배를 드리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설교를 통해서도 큰 은혜를 받고, 또 주변의 이웃교회와의 연합을 통해서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한 하나님을 믿는 형제교회이기에 계속해서 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이루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교회는 주변의 어려운 교회들을 돕는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이미 우리교회는 절기 헌금을 통해 주변 어려운 교회들을 도와왔었는데, 올해는 절기헌금뿐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자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단기선교활동이 어렵기에 대신 국내에 있는 교회들을 더 힘써 돌아보고 섬기고자 합니다.

 

 그동안 이미 도운 교회들도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경남 합천에 있는 등대교회(임영대목사)가 개척한지 2달 만에 화재로 인해 사택과 교육관이 소실되어, 전국교회의 도움을 호소했는데 우리교회에서 300만원을 후원하였습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sfc 배지현간사가 급성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어서 여기에도 2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5월에는 경남 거창에 있는 전원교회(김효영목사)의 교육관이 화재로 전소되어 새로 교육관 공사를 해야하는데, 7천만원 정도의 경비를 성도들의 헌금과 은행 대출을 받아도 다 감당이 안되어 우리교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김효영목사님은 우리교회 부목사님으로 섬기다가 전원교회 담임목사로 가서 목회를 잘하고 계셨는데 이번에 큰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지만, 우리의 도움으로 지금은 교육관 공사를 잘 마무리하였다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교회들은 우리가 주로 물질을 지원해서 도왔었는데, 6월부터는 우리의 물질 뿐만 아니라 노력 봉사도 함께해서 어려운 교회들을 수리 보수공사를 해주려 합니다. 현재 밀양의 파서교회(강인종목사)를 비롯한 몇몇 교회들과 협의 중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주로 토요일을 이용해서 페인트나 도배 등 노력봉사를 해서 어려운 교회들을 리모델링하려 하는데, 구체적 계획은 차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고, 계속해서 우리교회가 어려운 교회를 잘 돕고 세우는 교회로 쓰임받도록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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