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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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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사로 임직 받으면서 먼저 나 자신을 알기에 부끄럽고 부족함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분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감사함으로 받아 지금까지의 부족함을 노력함으로 변화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이번에 권사고시를 준비하면서 권사의 직무를 읽을 때마다 마음에 부담감이 너무나 크게 다가왔습니다. 

“권사는 당회의 지도 아래 교인을 심방하되 병자와 궁핍한자, 환난 당한자, 시험 중에 있는 자와 연약한 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힘쓴다.”

 

많은 부담감을 갖고 직분에 임하는 만큼 무슨 일을 하든지 즐거움으로 하고, 혹여 나의 열성이 지나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아닌 나의 공로를 내세우려 한다면 성령님 도와주셔서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신실한 종이 되기를 소원하며 다음과 같이 다짐합니다..

 

권사로서 *모든 예배와 소모임에 빠짐없이 참석하기를 힘쓴다

권사로서 *맡겨진 직책과 분담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힘쓴다.

권사로서 *십일조와 시간적 봉사에 성도들의 본이 되고자 힘쓴다.

권사로서 *병든자와 슬픔을 당한자를 돌아보기를 힘쓴다.

권사로서 *모든 성도들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대하고 인내와 성실과 양보의 덕을 세우기 위해 힘쓴다.

권사로서 *교회와 성도간의 하나됨을 위하여 조력하며 새신자를 돌아보고 섬기는 일에 힘쓴다.   

권사로서 *낙심이나 불평을 일으킬 만한 말을 삼가고 지혜로운 말, 덕스러운 말, 칭찬하는 말을 하여 성도간의 믿음과 소망이 넘치도록 항상 서로 격려한다.

권사로서 *자기의 맡은 일 뿐만 아니라 남의 일도 돌아보고 모든 섬김에서 항상 협조하기를 힘쓴다.

권사로서 *성경 애독과 기도와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도록 힘쓴다.

 

위의 다짐과 각오들이 쉽지만은 않겠지만 매일 읽고 다짐한다면 흉내라도 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리만 지키는 권사가 아니라 흉내라도 내서 성도의 본이 되는 직분자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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