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오늘은 누가복음 12장 49-59절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외치시는 것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나는 불을 던지러 왔다.
둘째,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라 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이 불을 던지러 왔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세상에 불은 던지러 오셨는데, 그 불로 인해 우리 안에 분쟁이 일어날 것이라 하십니다.

무슨 말일까요?
불은 심판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정결과 거룩을 상징하며 구분과 분리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불로 우리는 이제 세상과 구분되고 죄와 분리되는 모습으로 살아야 함을 이야기 합니다.

더이상 미지근하게 세상에 발 걸치고 하나님께 발 걸치는 모습으로 살지 않도록

확실히 구분되고 분리된 모습으로 살도록 불을 던지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을 따르지 않는 자들과 부딪치고 분쟁이 일어날 수 밖에 없죠.

이를 위해 주님이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 편에 설 것입니까? 세상 편에 설 것입니까?
삶의 태도를 분명하게 하시고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의 재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기상을 보면서 예측하고 미래를 대비하면서

왜 시대의 징조는 분별하지 못하냐고 책망하십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고 활동하시며 가르치시고 나타내시는 하나님 나라는 시대의 징조였습니다.

이제 진짜 하나님 나라가 올 때가 되었다는, 회개 할 때가 되었다는 징조인 것입니다.

그런데 왜 징조를 보고 미래를 대비하지 못하냐고,

왜 옳은 것을 판단하지 못하냐고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에겐 많은 시대의 징조가 주님의 재림의 때를 이야기 합니다.

우리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재림의 때를 준비하라 하시고,

성경 곳곳에서 말하는 말세의 징조가 현실에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의 징조를 보고 지혜롭게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어떻게요? 주님의 편에 서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주의 거룩하심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디 오늘 하루가 구별된 삶, 주님 편에 서서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사는 삶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