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의 날수를 정하시고 우리의 호흡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눅11:14-28절말씀입니다.

 

어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기도의 대상과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어지는 본문은 벙어리 귀신을 쫓아내신 사건과 그 사건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쫓아낸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메시야일지도 모르니 또 다른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15-16절).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요구에 반박하시며 이 귀신 축출사건은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한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0절).

즉, 주님은 귀신축출사건을 통해서 이 세상은 사단의 지배하에 있고,

너희들도 사단의 권세아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과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사단의 지배아래에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행위는 죄를 짓는 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 빛되신 주님이 오셨고, 악한 세력의 손 아귀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한 마디로 어둠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행26:17-18)

우리가 해야 할일이 이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사단의 권세에 사로잡힌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도도 해야하지만, 기도도 해야 합니다.

사단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악한 영의 사로잡힌 그들을 건지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도 어둠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서 빛되신 주님께로 인도하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장례광고>
이동식장립집사 김은희 권사의 아들 민섭형제 소천
위로예배: 오늘 오전 11시, 장소: 김해시민장례식장, 교회출발 10:50
발인예배: 내일 오전 10시, 교회출발 9:50
*많이 위로해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