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주님의 제자로 주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은혜가 충만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마가복음 8:27-9:1절 말씀입니다.
베드로에게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과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에 대해 가르치시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주시는 본문을 저는 믿음의 시선에 대한 가르치심이라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첫 질문은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는 질문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선지자중의 한 사람으로 이야기 하죠.
그리고 다시 질문하시길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십니다.
이를 받아드리길 세상이 나를 바라보는 눈과 믿음의 눈을 가진 너희가 어떻게 다른지 물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받아드리지 못하고 항변하는 베드로를 보여 주시며,

믿음이 있다 하여도 참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내 뜻에 따라 예수를 섬기려 하는 우리의 모습도 보여 주십니다.

진짜 예수님의 제자는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를 쫓아 십자가의 길을 걸어감을 통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인데, 아직도 그러지 못하고 내 뜻,

내 자신에 머물러 있는 우리의 시선을 다시 보여 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내게 주님이 질문하십니다. 너는 나를 도대체 어떻게 생각 하느냐?
이 질문에 주를 참된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나의 구원자를 따라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걸으며,

주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저와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